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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보도 자료

스마트해진 중년층 노안, 백내장도 빨리 온다

등록일2017-08-23

[스마트해진 중년층 노안, 백내장도 빨리 온다]

 


 

출처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24/2017042401683.html#csidx1675112f6c5e1fc9b47cafe35d0953d http://linkback.contentsfeed.com/images/onebyone.gif?action_id=1675112f6c5e1fc9b47cafe35d0953d



TV 속 예능프로그램에서는 흔히 신문이나 책, 스마트폰 화면을 멀리 떨어트려 놓고 보는 사람에게 “노안이 왔냐”고 농담을 던지곤 한다. 예전 같으면 30대에게 이러한 농담을 던지는 것이 우스갯소리로 여겨졌지만, 이제 더 이상은 농담이 아닌 심각한 현실로 받아들여야 할 듯 하다.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보편화, 장시간화 되면서 30대부터 노안, 백내장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노안이란 사물을 볼 때 먼 곳과 가까운 곳의 초점을 조절하는 근육이 나이가 들면서 힘이 떨어져 그 기능이 점점 약해지는 것을 말한다. 수정체를 감싼 조절 근육들이 약해지면서 초점 조절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먼 것과 가까운 것을 번갈아 볼 때 초점 전환이 늦어지고, 보려는 대상이 멀어질수록 눈이 편안하고 잘 보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멀찍이 떨어트려 놓고 보게 되는 것이다.

백내장은 우리 눈 속의 투명한 렌즈와도 같은 수정체가 나이가 들면서 점점 혼탁해지고 딱딱해지는 질환을 말한다. 뿌연 렌즈를 끼면 사물이 뿌옇게 보이듯이, 백내장을 앓게 되면 시야가 뿌옇게 보이고 시력이 떨어진다.

이러한 백내장은 수술로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을 해 치료하는데, 기존에는 한 가지 초점만 가진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하여 먼 거리에 대한 시력을 교정함으로써 가까운 거리를 위해서는 돋보기가 별도로 필요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도 개발되어 백내장 수술을 하면서 노안까지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는 방법도 생겼다. 대표적으로 3중초점 회절형 인공 수정체인 파인비전을 들 수 있는데, 파인비전은 백내장 수술과 함께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 시력을 회복 시켜 주어 노안교정의 역할을 하고 있다. 운전, 독서, 컴퓨터, 스마트폰 거리는 물론 10미터 이상의 원거리까지 편하게 볼 수 있게 돕고 있다.

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점 임성협 원장은 “보통 노안이 오면 라식, 라섹, 다초점인공수정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 하게 되며, 그 중에서도 다초점인공수정체 수술은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는 인공수정체 삽입술”이라며, “특히 다초점인공수정체 파인비전 삽입술을 통해 그동안 단초점 및 이중초점렌즈에서 가장 불만족스러웠던 중간거리 시력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