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E VISION

메뉴 열기
PRESS RELEASE

보도 자료

최신 기술로 노안부터 백내장까지 근거리 시력 더 나아져

등록일2017-08-23

[최신 기술로 노안부터 백내장까지 근거리 시력 더 나아져]

 


 

출처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06/2016040601224.html#csidx29d12bcf6a267e7b477fed6b529cba1 http://linkback.contentsfeed.com/images/onebyone.gif?action_id=29d12bcf6a267e7b477fed6b529cba1



우리 눈은 30대 후반부터 노안에 들어서게 된다. 카메라의 렌즈와 같은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노안의 원인인데, 이는 원거리와 근거리를 보기 위해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근의 문제 또는 수정체가 예전에 비해 딱딱해져서 발생한다.

백내장은 국내에서 1년에 평균 40만 건 이상의 수술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백내장은 원인에 따라 노인성, 외상성, 당뇨병성, 합병성 백내장으로 나뉜다. 특히 노인성 백내장은 노화과정의 하나로, 눈 속의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망막에 맺히지 못하게 해 시력에 영향을 주는 현상이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로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이를 대신할 수 있는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이 있다.

이전에는 한 가지 초점만 볼 수 있는 단초점 인공수정체로 가까운 거리를 볼 때는 돋보기가 필요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3중 초점 인공수정체인 파인비전이 개발돼 원거리와 근거리는 물론 중간거리(운전 시 내비게이션까지의 거리 정도)까지도 볼 수 있게 됐다.

한상엽 부산성모안과병원 부원장은 “최근 본원에서 노인성 백내장 환자를 대상으로 한 수술 결과에서, 기존의 단초점 인공수정체보다 파인비전 인공수정체에서 더 나은 중간거리 및 근거리 시력 결과를 보였다”며 “환자 만족도 조사 설문에서도 평균 4.4(5점 만점)으로 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 부원장은 “현재 본원에서는 더 나은 수술결과와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신 펨토세컨레이저를 이용, 정밀한 검사와 이를 토대도 정확한 레이저 절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