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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보도 자료

[의료상식] 다가오는 노안과 백내장,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등록일2018-07-24



[의료상식] 다가오는 노안과 백내장,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사진= 이승진 잘보는성모안과 원장




 

  

지난해 기준 대한민국은 고령사회가 됐다. UN 기준 65세 이상의 인구가 해당국가 인구 수 대비 14% 이상일 때의 기준으로 2000년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지 20년이 되지 않은 기간이다.


이러한 현상은 평균 수명의 증가로 인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건강과 노년기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인체를 구성하는 기관들 중 ‘눈’은 다른 기관들보다 예민해 각종 질환과 안구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구 중에서도 가장 높은 관심분야로 ‘노안’과 ‘백내장’을 들 수 있다. 노안과 백내장 모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레 발생하는 일종의 ‘질환’으로 안구 내 카메라렌즈와 같은 기능을 담당하는 수정체가 노화로 인해 혼탁해지고 딱딱해지는 과정을 통해 발생한다.


해당 증상이 처음 진행되면 가까운 거리에 대한 시력에 제한을 받을 수가 있고, 시야가 흐릿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해둘 경우 심화된 증상으로 인하여 완전히 혼탁해진 수정체로 인하여 시력적인 기능을 거의 상실할 수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PC 등 각종 미디어기기의 발전과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하여 ‘노인들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에서 ‘젊은 층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노안과 백내장이 보편적인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현대의학의 기술 하여 수술을 통해 해당 조직을 대신하는 ‘인공수정체’라는 렌즈를 삽입하는 방법도 개발됐다.


개발 초기에는 ‘단초점’을 가진 인공수정체로서 원거리 시력만을 확보해주는 제한적인 기능을 했기에 필연적으로 안경을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동반했다면, 기술력이 진보가 발현된 현재는 ‘파인비전’과 같은 프리미엄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통하여 원거리에서부터 일상생활에 필요한 중간거리와 근거리까지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강서구 마곡 잘보는성모안과 이승진 원장은 “과거와 달리 노안과 백내장이 누구에게나 다가올 필연적인 질환이라는 인식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질환은 기술력과 간단한 수술을 통한 인공수정체의 삽입으로 한번에 해결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일상생활에 있어 이러한 질환에 대한 최소한의 예방책으로 스마트폰이나 PC에 대한 과도한 사용을 줄이고, 안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외선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며, “정기적인 안과방문을 통하여 본인의 안구상태를 전문의와 지속적으로 상담하여 최상의 안구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