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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보도 자료

젊어지는 노안과 백내장, 다초점 인공수정체로 동시에 해결

등록일2017-08-23

[젊어지는 노안과 백내장, 다초점 인공수정체로 동시에 해결]

 

 

 

출처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19/2017051901883.html#csidxa34e8f348548652abb4d52e6410a876 http://linkback.contentsfeed.com/images/onebyone.gif?action_id=a34e8f348548652abb4d52e6410a876


 

 

먼 곳을 보다가 가까운 곳을 볼 때 우리 눈 속은 수정체가 순간적으로 볼록해지며 먼 곳에서 가까운 곳으로의 초점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이 수정체가 나이가 들면 탄력이 떨어져 예전처럼 변화하지 못하므로 가까운 곳을 볼 때 잘 안보이고 먼 곳으로 초점을 변화시켜도 금방 시력이 선명해지지 않게 되는 것이 노안이다.

노안은 시력저하처럼 경우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증세가 아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찾아오는 공평한 노화증세의 하나다. 그런데 최근 마흔이 되지 않았는데도 노안증세를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백내장은 눈 속의 수정체가 혼탁해져서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해 시야가 흐리고 잘 보이지 않게 되는 질환이다. 이 백내장 또한 나이 들어 생기는 질환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젊은 층에서도 백내장이 나타날 수 있다.

백내장을 노인 질환으로 오해해 발병 가능성을 부정하거나 노안처럼 생각해서 방치하다 수술시기를 놓치면 심한 경우 실명이 될 수도 있다.

백내장의 확실한 치료법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수정체로 대체하는 백내장수술이다. 기존의 일반 단초점 인공수정체로 백내장 수술을 진행할 경우 가까운 거리와 먼 거리 중 한가지만을 선택해야 했고, 수술 후에는 시력교정 또는 노안교정을 위해 돋보기나 안경을 착용해야 했다.

2000
년대 중반 이후부터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원거리와 근거리, 중간거리까지 볼 수 있는 신개념 인공수정체가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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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초점 회절형 인공수정체인 ‘파인비전’은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 시력을 회복해 백내장 수술과 동시에 노안교정의 역할까지 해 운전, 스마트폰, 독서는 물론 10미터 이상의 원거리까지 볼 수 있어 각광 받고 있다.

명동서울밝은안과 김용은 원장은 “백내장 수술은 라식보다 안전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백내장 수술과 노안교정이나 시력교정을 복합적으로 치료하는 경우에는 개인의 눈 상태와 원하는 바를 고려해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과 정밀검진 시스템, 경험 많은 검안사들이 있는 안정적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안과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