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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보도 자료

전문의가 말하는 '중년의 적' 노안과 백내장

등록일2017-08-23

[전문의가 말하는 '중년의 적' 노안과 백내장]

 


 

출처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16/2016061602183.html#csidxf305e1c0124f891976160836114e1fd http://linkback.contentsfeed.com/images/onebyone.gif?action_id=f305e1c0124f891976160836114e1fd



 

노안은 보통 40대 중반에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의 장시간 사용 등으로 인해 30대에서도 노안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 나고 있다.

우리 눈 안에는 수정체라고 하는 투명한 렌즈가 들어 있고 이 렌즈를 조절 근육이 감싸고 있다. 우리가 사물을 볼 때 가까운 곳과 먼 곳의 초점을 맞추게 되는데, 조절 근육이 이완 또는 수축하면서 수정체를 두껍게 또는 얇게 만들어 초점 조절을 하게 된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가면서 조절근육들의 힘이 떨어져 초점 맞추는 기능이 점점 약해지는데, 이를 노안이라고 한다.


 

백내장은 앞서 말한 투명한 수정체가 나이가 들면서 점점 혼탁해지고 딱딱해 지는 질환이다. 혼탁된 렌즈를 통해 사물을 보기 때문에 뿌옇게 보이고 시력이 떨어지게 된다. 백내장은 일반적인 노화 과정 중의 하나로 볼 수 있으며, 누구나 한번은 받아야 하는 수술로 꼽히고 있다.

백내장 치료는 수술적인 방법을 이용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수정체의 역할을 할 인공수정체를 삽입한다. 기존에는 수술 시 삽입하는 인공 수정체를 한가지 초점만을 가진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해 환자는 가까운 거리 또는 먼거리 중 한가지 거리를 정해 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원거리 근거리는 물론 중간거리까지 한번에 볼 수 있는 인공수정체가 개발돼 사용되고 있다.

그 중 3중초점 회절형 인공 수정체인 파인비젼은 백내장 수술과 동시에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 시력을 회복 시켜 주어 노안교정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운전, 독서, 컴퓨터, 스마트폰 거리는 물론 10미터 이상의 원거리까지 볼 수 있다.

김정환 부산 신앤박킴스안과 원장은 “파인비전 렌즈가 지금까지의 다초점 인공수정체가 갖는 야간 눈부심 현상을 최소화시켜 다른 렌즈 보다 야간 시력에도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 원장은 5 21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파인비전 엑스퍼트 미팅에 참석해 170안의 파인비젼 수술 결과를 보고했으며, 수술 1개월 후 평균 굴절이상도 +0.07Dptr.의 정확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수술 전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 방법과 수술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