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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보도 자료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 등 백내장수술, 치료 시기 놓치지 말아야

등록일2017-08-23

[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 백내장수술, 치료 시기 놓치지 말아야 ]

 

 

출처 : ​http://www.cc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553


 100세 시대가 도래하며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노인질환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 노화로 인해 신체의 구조와 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면서 각종 질환에 노출될 개연성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

 

특히 시각정보를 수집하여 뇌로 전달하는 기능을 가진 감각기관인 눈의 경우 노화와 함께 노안,백내장 등의 질환이 발생될 수 있는 신체 부위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정체의 탄력성 저하와 비대가 나타나는 노안은40대 중반이 넘어서면 모든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다. 이에 당연한 증상이라 여겨 방치하는 이들도 많지만 일상 생활에 지속적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노안교정수술 등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

 

반면 노안과 혼동하기 쉬운 백내장은 눈 안 수정체의 혼탁으로 인해 발생되는 안질환이다. 정상적인 노화 과정의 일환이지만 유전, 염색체이상, 선천성 대사 장애 등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당뇨병이나 안내 질환, 외상 등의 후천적 요인이 발생의 주 원인으로 꼽힌다. 이 중 노인성 백내장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본 질환은 시력 감퇴, 주맹 현상, 근시, 눈부심 현상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그러므로 치료시기를 놓치면 수정체 경화로 인해 제거가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심화되면 실명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더불어 증상에 따른 적합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녹내장 등의 질환을 유발 가능한 중기 이후 백내장의 경우 카탈리스 레이저를 활용한 레이저 백내장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노안, 근시, 난시, 원시까지 한 번에 개선이 기대 가능하다.

 

레이저를 통해 수정체 전낭을 완벽한 원형으로 절개가 가능하며 수술 정확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과 사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최근 안과 개원가에서는 수술 후에도 돋보기 착용이 필요한 단초점 인공수정체가 아닌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 및 연속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시행되고 있다.

 

다초점 렌즈를 보완한 심포니렌즈는 연속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로써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최초 FDA승인을 받은 심포니 렌즈는 연속적인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 야간 등 모든 거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퀄리티의 시력을 제공한다.

 

특허 받은 애슐렛 회절 디자인과 아크로마틱 디자인을 적용해 야간에 기존의 부작용이었던 빛번짐을 최소화하고 색수치를 보정하는 가운데 대기감도를 향상시켜 밤낮 관계없이 높은 시력을 기대할 수 있다.

 

지난달 1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연자로 나선 글로리서울안과구오섭 원장은 파인비전토릭 단기 임상결과 발표를 통해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안정성과 효과를 입증하기도 했다.

 

‘파인비전토릭’은 난시교정용 3중초첨 인공수정체로 해외에서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9월 국내 론칭 후 안과 및 병, 의원에서 활발히 처방되고 있는 3중초점 인공수정체 파인비전(FineVision POD F)의 난시교정용 모델이기도 하다.

 

구 원장은 “파인비전토릭이나 심포니 렌즈 등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해 기존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양질의 시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삽입술 후 3~5년이 지나면 약 50% 환자에게서 발생된다고 보고된 후발성의 발생률을 낮추는 등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리서울안과는‘수술 집도의 1:1 평생 관리주치의’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들의 신뢰를 높인 가운데 서울대 출신 의료진 전원이 수정체,각막,망막 수술을 통해 의술을 펼치고 있다.